우리는 지나간 일을 후회하고 삽니다.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어느 쪽을 택해야 할까요?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두고두고 아쉬움과 미련이 남습니다.

그러나 하고 나도 후회는 남습니다.
후회는 새로운 출발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해 후회하는 것보다
해버리고 새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집착의 고리를 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겪는 후회.
한 번은 실수이고
두 번이상 겪으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후회를 보다 나은 내일로 가는
디딤돌로 삼으십시오.

– 덕조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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