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과 사귀는 법을 모르고
사는 어른이 의외로 많다.

자신의 어떤 감정을 밖으로 내보내고
어떤 감정을 보살펴야 할지 몰라
온갖 감정을 다 끌어안고 살거나
모든 감정을 내보내버리고
감정 없이 사는 사람도 있다.

감정 관리는 자기 자신과
당당하게 마주하는 일로부터 시작된다.

자산에게 일어나는 끊임없는
걱정과 고민들. 고통과 상처의
기억들로부터 도망치지 않아야
감정을 다스릴수 있다.

삶에서 가장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때는
자신의 내면을 정면으로
응시해야 하는 때이다.

감정은 애완견과의 산책과 같다.
내가 어디로 갈지는 애완견이 아니라
목줄을 쥔 내가 정하는 일이다.

– 림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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