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른 어느 날
문득 돌아보는 한곳에서 우린 느낍니다.

누군가에게 참 미안했구나
그때 이랬어야 했는데 정말 미안했다

그런 마음 이렇게 말해 줄 수 있는
그런 날 다시 온다면
다시는 미안하다는 말 안 하도록
그때는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흐른 세월만큼이나 변한 많은 것들 속에
정말 그런 시간 다시 온다면
그때는 훗날에 미안하다는 마음품지 않게
그럴 수 있을까요.

그대는 내게 미안한 것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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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짧지만 영감을 주는 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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