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

저는 개그맨 시험에 7번 낙방했고,
백제대 방송연예과 3번,
서울예전 연극과 6번,
전주우석대 모두 떨어졌으며
심지어 인생을 포기하려 한 적도 있습니다.

어느날 아버지에게는
‘날 왜 이리 작게 만들었냐’ 고 대든적도 있었습니다.

방송에 나오는
다른 유명하신 선배들과 달리
저는 천재성 같은 것하곤
거리가 한참 먼 사람이라,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전략을 생각했습니다.

가늘고 길게 가자.
어떤 단역도 주저하지 말고 소명처럼 받들자.
그러나 절대 쉬지 말자.

그렇게 성실 하나로 버텼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와도
좌절은 해도 포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흐른 지금
아버지가 물려주신 작은 키는
제가 개그맨으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큰 무기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인생은
온전히 자신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매 순간 자신의 꿈을 위해 묵묵히 걸어가세요.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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