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처럼 다가온 사람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언제나 날 이해해 줄 것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그런 당신이 좋아집니다.

단 둘이 커피를 마실 때
맑은 미소를 보내주는 사람
한적한 공원에 함께 있을 때
날 편하게 대해주는 사람

이유없이 내가 웃고 있어도
말없이 마주 웃어주는 사람
그런 당신이 참 좋아집니다.

연인이 아니어도
연인처럼 느껴지는 사람
늘 친구로 가까이 두고 싶은 사람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

술에 취한 당신을
집에 바래다 주고 싶은 사람
그런 당신이 난 좋아집니다.

당신은 늘 내 시선이 닿는 곳에
부르면 곧 달려올 수 있는 곳에
그렇게 가까운 곳에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 한 곳에 오래도록
지금처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채유진

 

아침공감편지 구독하기 [공식]


매일 아침,
짧은 한 줄의 글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무료 구독으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답글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
Feel free to contribute!

댓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