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가라.
나는 충분히 아팠고
너는 충분히 나빴다.
나는 지금 나를 아프게만 했던
사람 하나를 보내는 것 뿐이지만
너는 지금 어떤 순간에도
늘 네 편이었던 한 사람을 잃은 거야.

 

김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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