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뭘 해도 될 사람입니다.
다가올 일에 대한 걱정은
눈 앞에 왔을 때 생각하기를
어차피 그 일은
지나가기 마련이니까

작은 돌들이 모여
흐르는 강을 막는 댐이 되듯
즐겁게 흘려보내기도 모자란
우리네 인생을
걱정이라는 돌로 막지 말자.

많이 담는다고 해서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고이 보내주십시오.

우리는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 가는 겁니다.

수없이 많은 난관에 부딪히고
그 꿈을 접어야 할 큰 벽이 앞을 가로 막아도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당신을 충분히 훌륭한 사람입니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그대에게
지나간 삶을 잊으려는 그대에게
또다시 용기를 내려는 그대에게
행운을 빈다.

살면서 쉬운 일은 하나도 없지만, 힘을 내요.

“고맙다”

흔하지만 정작
나에게 하지 못한 인사

지금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요?
나에게 고맙다….라고요.

–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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